6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과 10주 강의 제2차.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스가 처음 그린 보아뱀. 사람들은 이 그림이 무섭지 않냐는 작가의 물음에 모두 모자가 왜 무섭냐고 코웃음친다. 생텍스는 그런 어른들의 충고에 따라 화가 나부랭이의 꿈을 접고 비행사가 되었다. 장병들과 이 이야기로 메토링을 진행하였다. 누구나 어린 시절 무서움을 잊고 살아가지만 지워진 것은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