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철학 보좌관 게셰 랍텐!
진정한 깨달음과 불교의 본질을 이야기하다

이 책은 티베트 불교 스승의 정통적 삶의 방식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본질적으로 이 책은 진실한 불법 수행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가르침이자 지침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티베트 승려의 삶과 죽음에서 스승과 제자, 교학과 수행, 소승과 대승의 진정한 화합을 보고, 말도 통하지 않는 서양 불제자들이 왜 티베트 불교에 매혹되어 티베트어를 공부하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게셰 랍텐은 승가 공동체와 재가 불자들 사이에 많은 티베트 제자들을 두고 있었다. 게셰들 사이에서도 그는 경서에 관한 최고 학식을 지닌, 가장 고명한 게셰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었으며, 윤리적 행위에 담긴 정결함을 위시한 다른 모든 품성, 소박한 삶의 양식, 자비심 가득한 본성, 수행에 대한 전적인 헌신, 명상을 통한 깨달음으로 인해 게셰 최고의 학위인 게셰 라람파를 취득하였다.” – 본문 중에서

“게셰 랍텐의 삶은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지만, 많은 서구 독자들은 그의 삶을 통해 다르마 교학과 그 수행이 엄청난 인내와 확고한 결단을 필요로 하는 절차탁마의 과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입니다.
게셰 랍텐의 전기는 단편적이나마 독자들에게 티베트 승려들이 어떻게 수행하고 정진해 왔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아마도 서구에서 처음 발간되는 ‘게셰’의 삶에 관한 저술인 만큼 그에 관한 정보는 물론 흥미로움까지 제공해 주리라 확신합니다.”
– 땐진 갸초(14대 달라이 라마 성하)

저자소개

저자 : 게셰 랍텐

게셰 따드린 랍텐 스님은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티베트 스승들 가운데 한 분이었다. 티베트 불교대학 24년 과정 최고 박사 과정인 라람파 게셰를 수석 졸업하고 달라이 라마 성하의 철학보좌관, 종무비서를 역임했다. 달라이 라마 성하는 그를 유럽과 미국의 티베트 불교 포교승으로 임명했다. 그는 서구사회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 받는 티베트 승려이기도 하다.

역자 : 송태효

중학교 시절『어린 왕자』를 읽고 고교에 진학하여 프랑스어를 공부하다 불어불문과에 입학하여 프랑스 낭만주의 시를 주제로 논문을 썼다. 이후 생텍쥐페리와 보들레르, 바타유의 ‘농무아Non-Moi’(非我)에 근거하여 보고 읽고 쓰고 번역하며 ‘프랑스의 선재동자’ 어린 왕자(Petit Prince)의 낯선 우정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어머니의 경전들과 프랑스어 경전을 읽고 불교원전전문학림에서 수학하며 교학·수행·명상을 통해 상(想)을 버리고 보리심으로 가는 함께 함으로의 길로서 무아와 공을 형이상학적으로 대중화고자 노력해 왔다. 티베트 불자인 독일 친구 부부의 우정 어린 권유로『어느 티베트 승려의 삶』을 번역하였다. 어린 왕자 인문학당 http://songtaihyo.com/ 대표로 ‘재가 불자를 위한 불교 인문학’, ‘어린 왕자 인문학’, ‘프랑스 영화와 공연 예술’을 강의하고 있다.

목차

1. 캄 출신 시골소년
2. 처음 겪은 승원 생활
3. 스승과 만나다
4. 쎄라에서의 초기 수행
5. 승원 생활과 교육
6. 캄으로 돌아오다
7. 구루와 재회하다
8. 쎄라로 돌아가다
9. 성인 수도승으로서의 수행
10. 인도에서의 삶
에필로그역자 후기
용어 해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