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여우, 비행사. 이 세 캐릭터 사이에 길들여진 우정은
마치 <노인과 바다>의 마놀린과 산티아고 사이에 맺어진 우정과 같습니다.
우정은 서로의 공경을 조건으로 하지요.
나아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는
내 속에 잠든 진실한 친구 즉 ‘어린 시절의 나’이죠.
부대 장병들과 나눈 대화에서도 나의 어린 시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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